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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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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입시·학사 특혜 관련자들 9명 모두에 대해 온라인경마사이트 1심 유죄 판결이 내려진 온라인경마사이트 가운데, 온라인경마사이트 법원은 양형 이유를 통해 최씨의 그릇된 모정과 온라인경마사이트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을 잊은 이화여대 교수들을 준엄하게 꾸짖었다.
재판부는 최씨의 범행이 미친 사회적 충격에 대해서도 짚었다. 온라인경마사이트 재판부는 “최씨 사건 범행으로 인해 국민과 사회 온라인경마사이트 전체에 준 충격과 허탈감은 그 크기를 헤아리기 어렵고, 누구든지 온라인경마사이트 공평한 온라인경마사이트 기회를 부여받고, 누구든지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면 그에 상응하는 정당한 결과를 얻으리라는 믿음 대신 ‘빽도 능력’이라는 냉소가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마저 우리 사회에 생기게 했다”고 온라인경마사이트 했다.
재판부는 최경희 온라인경마사이트 전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한 이화여대 교수들의 잘못 역시 통렬하게 꾸짖었다. 온라인경마사이트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최 전 총장에 대한 양형 이유에서 재판부는 “(최 전 총장의 범행은) 총장이라는 막중한 지위에 수반되는 무거운 책임과 사명에 명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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